Friday, November 4, 2011

컴퓨터 쿨러 소음이 심하다면, 해결방법.

컴퓨터를 사용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증가하는 것이 있습니다. 하 드디스크 자료가 증가하고, 버그가 늘어나고, 또한 소음이 증가하는 것입니다. 어쩌면 당연해 보인다면서 그냥 방치해뒀다면 간단히 해결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컴퓨터의 경우 고밀도 집적 프로세서의 모음이고, 그만큼 먼지는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먼지가 수북히 쌓여서 제 역할도 못하고, 무엇보다도 열기가 빠져나가지 않아서 제품 수명이 줄어들 수도 있는 만큼, 컴퓨터 쿨러의 소음은 제거가 필요해 보입니다.

6개월에 한번, 본체 뚜껑을 꼭 열어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자동차와도 같다고 볼 수 있는데요, 자동차 본넷을 자주 열어보지 않으면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기도 어렵고 자동차의 수명을 급격하게 줄여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본체 역시 6개월에 한번은 열어서 먼지는 많이 없는지, 쿨러는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고장난 부품은 없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살펴볼 것은 바로 쿨러인데요, 본체에는 적어도 두개 이상의 쿨러가 있습니다. CPU쿨러와 그래픽카드 쿨러, 파워내부 쿨러, 그리고 본체 케이스에 포함된 쿨러들 말이죠. 그래픽카드가 내장형인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 모두 쿨러를 포함하고 있을텐데요. 이곳에 먼지가 많다면 소음이 발생하게 됩니다.
쿨러의 소음이 심하다면 컴퓨터 전용 먼지를 불어서 청소하는 도구를 통해 먼지를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다못해 쿨러가 먼지에 쌓여서 전혀 돌아가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컴퓨터의 유지보수 차원에서 쿨러를 청소해주는 것은 가장 기본중에 기본일 수 있습니다. 먼저 본체의 뚜껑을 열어서 쿨러에 먼지가 많은지 확인합니다. 그리고 먼지가 붙어있는 쿨러에 불어서 청소하는 도구와 부드러운 브러쉬를 통해서 털어주는 것이 좋은데요, 무엇보다도 청소할때는 컴퓨터의 전원을 꼭 꺼주는 것이 좋습니다.

컴퓨터 내부를 보게 되면 복잡한 선에 둘러쌓인 쿨러를 보게 됩니다.이럴 경우 청소가 힘들 수 있는데요, 혹시나 코드가 빠지지는 않은지 살펴본 다음 브러쉬를 이용해 부드럽게 밀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 코드를 잘못 건드려 빠져나올 경우 작동이 안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쿨러 자체의 청소를 마친 다음에는 불어주는 도구를 이용해서 먼지를 털어낼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털어낼 경우 본체의 소음도 줄어들고, 안정성도 높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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